남원시가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섰다.
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은 14일 남원공설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행동 수칙 전단지와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날 시민들에게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강조하는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환주 시장은“시민예방활동을 전개해 준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재해 예방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소명감으로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6년에 발족된 남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자연재난과 비상사태를 대비, 사전예찰활동과 재난 발생 시 각종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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