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39개 보건기관을 비롯, 비상진료기관 ․ 휴일지킴이약국 등 총 109개소를 지정해 설 연휴기간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신속한 안내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보건소에 진료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일정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신문, 지역정보지, 아파트 알림판 및 승강기내, 버스정류장에 일정표를 부착해 시민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발생 시 종합병원, 병원 및 비상진료기관 등을 이용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보건소(☏620~7918, 7919)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