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한 차원 특화된 특성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후 작년 3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를 구성하고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중진,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경제활동 참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족친화 화경조성의 4개 분과로 총 36명이 활동중에 있다.
또 작년 1월에는 남원 YWCA가 통합상담소로 여성가족부의 지정을 받아 12월 확장 이전하고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상담하고 필요한 유관기관에 연계하는 등 폭력예방교육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가족친화 인증기관’연장 심사에 통과, 2016년12월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처음 선정돼 연장 승인을 받은 것으로 인증 기간은 2019년12월부터 오는 2021년11월까지 2년이다.
조환익 여성가족과장은“대상 특성별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평등을 일상으로 가족친화 환경조성▲건강한 아동.청소년 육성▲안전한 노후생활 지원▲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성숙한 장례문화 조성 등 5대 전략을 통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남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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