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11-22 21:55



1223보건지원과-전국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 등 14개 분야 수상4(재활운동).JPG


남원시보건소가 시민 맞춤형 명품 보건사업 추진으로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에서 주최한 각종 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 우수상을 비롯한 1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그동안의 노력을 결과로 인정받았다.


엄마 뱃속부터 시작되는 보건사업은 신생아,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장년, 노인을 거쳐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며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함은 물론 흡연, 음주, 고혈압, 고지혈증, 치매 등 질환별로 수요자 입장에서 남원시만의 독특한 특수시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사업으로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전화를 시민대표로 시장이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출산가정에는 출생축하금 지급과 산모신생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아기 갖기를 소망하는 난임가정에는 한방치료와 인공수정, 체외수정 시술비를 109명에게 지원해 20명이 성공했으며 어린이에게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손 씻기부터 구강보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는 흡연 및 음주예방과 체중조절 및 규칙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영위하도록 경로당과 마을회관 287개소에서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인간으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395명이 등록했다.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교육, 진드기 기피제 36,774개 배포,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23,321명에게 적기에 건강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매일 전화로 검진을 독려해 보건복지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및 한랭·온열질환 감시사업과 전라북도 건강검진사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23보건지원과-전국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 등 14개 분야 수상7(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JPG


질환별 관리사업으로 금연사업은 흡연자 970명에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랑의 광장, 남원예촌, 춘향테마파크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등 폭넓은 금연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흡연율이 2014년 18.5%에서 16.9%로 감소되는 성과가 있었으며 전라북도 금연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남원시의사회, 약사회, 건강보험공단, 남원시의료원 등 7개 기관과 지역케어협의체를 구성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118회 운영해 혈압·혈당 인지율 및 치료율 향상에 기여했다.


치매예방관리사업은 진단서비스 제공으로 치매를 조기발견하고 고위험 치매환자에게 사례관리, 쉼터 운영 확대, 치매치료비 확대 지원을 통해 지원 대상자가 전년대비 45% 증가하는 등 남원시만의 특색사업을 추진해 전라북도 치매 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신질환자 보호 관리를 위해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위험 환경개선을 위해 농약 음독 자살예방 및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노력한 결과 전라북도 정신건강사업 및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캠페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했으며 방역소독과 해충유인퇴치기 87대 가동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친절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매월 둘째주·넷째주 화요일마다 직원들이 아침 일찍 출근해 업무공유를 위한 티-타임을 가져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식품 및 공중위생 친절·청결 우수업소 11개소를 선정해 시장 표창과 표지판 부착으로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이순례 보건소장은“2019년 한 해 동안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 전반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통합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치매관리사업 등 1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앞으로도 남원 시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예방사업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시민이 만족하는 더 새롭고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 경로당 식사도우미 ‘고샅밥상’ 운영으로 노인복지 향상 도모

    남원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식사도우미 ‘고샅밥상’을 운영해 노인복지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고샅밥상’은 경로당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
    Date2020.01.10 By남원넷 Views2265
    Read More
  2. 남원시보건소, 「치매파트너」 교육 받고 함께하는 치매 지킴이 양성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앓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대상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1월6일(월), 1월10일(금) 금지면 호산마을 과 금...
    Date2020.01.09 By남원넷 Views2054
    Read More
  3. 남원시,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

    남원시는 2020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기존의 희귀질환 951개에서 1,038개로 (87개 추가) 확대 지원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만성신부전, 척추성 근위축, 혈우병 등과 같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
    Date2020.01.08 By남원넷 Views2054
    Read More
  4. 남원시보건소, 모든 치매환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모든 치매환자에 대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치매환자로 치매안심센터와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을 받아 치매...
    Date2020.01.06 By편집부 Views2541
    Read More
  5. 남원시, 2020년 달라지는 보건정책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가 3일 2020년 새해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보건정책을 발표했다.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내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하는 산모 중, 신청일 기준으로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Date2020.01.03 By편집부 Views2572
    Read More
  6. 남원시, 동절기 한랭질환 발생증가 각별한 주의 필요

    남원시보건소는 지난해 12월 30일 기상청의 올해 첫 한파 주의보 발령에 따라 2일 동절기 동안 한랭질환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대처가 미흡하면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 한...
    Date2020.01.02 By편집부 Views2508
    Read More
  7. 남원시, 희망나눔선 출항

    남원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한 차원 특화된 특성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후 작년 3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를 구성하고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중진,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경...
    Date2020.01.02 By편집부 Views2458
    Read More
  8. 남원시,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시행 "소원을 말해봐"

    남원시는 한부모가족에게 양육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0년 신규 사업으로 가족여행 경비, 반찬 구입비, 고등학생 학원비, 가족사진 촬영비, 임대료를 지원하는‘소원을 말해봐’사업...
    Date2019.12.30 By편집부 Views2362
    Read More
  9. 남원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 대폭 완화

    남원시가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내년도 생계급여 대상자는 1인 기준 51만2000원에서 52만7000원으로 전년도 대비 2.94% 인상되며, 일하는 25~64세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중 70%만 소득으로 반영하는 등 지원...
    Date2019.12.30 By편집부 Views2282
    Read More
  10. 남원시, 새해 노인복지 예산 883억원‘어르신 맞춤복지’

    ▲노인돌봄사업 남원시는 2020년 노인복지 예산으로 올해 대비 123억원이 증가한 883억원을 편성해 어르신 맞춤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만7800여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급, 2927명(예산 89억7400만원)에게는...
    Date2019.12.24 By편집부 Views2407
    Read More
  11. 남원시,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 등 14개 분야 수상

    남원시보건소가 시민 맞춤형 명품 보건사업 추진으로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에서 주최한 각종 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 우수상을 비롯한 1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그동안의 노력을 결과로 인정받았다. 엄마 뱃속부터 시작...
    Date2019.12.23 By편집부 Views2406
    Read More
  12. 남원시보건소, 겨울철 우리아이 수두 감염 주의하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수두가 올해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12월 초(49주, 12월1~7일) 전국적으로 2,161명까지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 교사의 적극적인 감염예방을 당부했다. 수두는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로 인한 공기 전파와 수포성 병변에 의해 ...
    Date2019.12.20 By편집부 Views2546
    Read More
  13. 남원시보건소, "인플루엔자" 개인위생수칙 철저 당부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지난달 15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이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8일 남원시 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38...
    Date2019.12.18 By편집부 Views2551
    Read More
  14. 남원시, 치매안심센터 통합서비스 인기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하루 평균 15~20명이 치매상담과 검진을 받고 있으며, 이중 약 40%가 치매초기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
    Date2019.12.11 By편집부 Views2614
    Read More
  15. 남원시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남원시보건소는 동절기에 치매안심센터를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는 치매예방교실을 12월부터 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겨울철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고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288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환자 조...
    Date2019.12.09 By편집부 Views277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58 Next
/ 15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