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7일 전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19년 정신건강사업 실무자 워크숍에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및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영하며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시민들에게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한 재활프로그램 운영과 정기적인 사례관리 및 의료비지원, 자살예방을 위한 맞춤형사업,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순례 보건소장은“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