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정신장애인 사회문화체험 프로그램‘우리·지금·함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정신장애인들이 일상의 무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신장애인 등 45명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을 둘러보고 한방족욕 체험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정신장애인의 기능 회복 및 사회 참여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사회 복귀와 재활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정신장애인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통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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