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랑클럽, 지역 저소득층에 후원물품 지원

남원사랑클럽(회장 김형근)이 지난 12일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원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회원 20여명과 강환구 남원시 주민복지과장, 노재규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가액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50포와 사과 10kg 5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품은 지역의 저소득 재가노인 50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사랑클럽은 회원수 47명의 남원지역 봉사단체로 매년 후원물품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지역의 민간 친목 조직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