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11일 2019년 모범음식점 48개소를 지정하고 질 높은 친절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선도하기 위해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모범업소 대표자 48명이 참석해 모범업소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식중독 예방과 친절하고 청결한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생 친절서비스와 접객수준 향상을 다짐했다.
또한 이앤티 이노베이션(주)의 양지현 강사를 초청해‘다시 찾아오는 음식점 경영을 위한 친절 테라피’란 주제로, 친절 서비스를 통한 위생수준 향상방안에 대한 강의와 위생안전담당의 위생교육, 청결한 위생업소 만들기 등 업소관리에 따른 협조사항 등이 전달됐다.
남원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모·앞치마, 남은음식 싸가기 용기 등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박은순 보건지원과장은“모범음식점 영업주오서의 자긍심으로 남원의 음식문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과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업소 경쟁력 제고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업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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