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즐거운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2일부터 ~ 15까지(4일간)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ㆍ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을 비롯하여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등 총67개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시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신속한 안내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보건소에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 시 종합병원,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보건소(☏620~7918, 7919)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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