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뇌가 반짝! 기억이 번쩍!의 주제로 고위험군 치매예방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조기검진사업으로, 발굴된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인지저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및 인지 훈련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총 8회)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며, 치매 전문인력과 강사가 인지훈련, 건강체조, 공예요법, 미술심리, 웃음치료 등 치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등을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620-5493/5527)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호 치매안심과장은“앞으로도 고위험군의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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