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출산수유부 165가구를 대상으로 엄마와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영양교육을 지난달 25일에서 30일까지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7월에는 사업 참여기준 중 하나인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철, 단백질, 비타민C, 엽산 등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가 중요하며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순례 보건소장은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중 한가지 이상이라도 해당된다." 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해 영양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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