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경주 힐튼 호텔 일원에서 민간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간사회복지사 힐링캠프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업무 스트레스 가중과 정서적 고갈 해소를 위한 심리치유 및 화합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된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으로는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라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시설의 민간 사회복지사 209명 중 35명이 희망하여 참여하였고 나머지 인원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민간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민간사회복지사 교육비 지원, 노인복지시설종사자 워크샵, 보육교직원 워크샵 등을 실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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