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이순례)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6월 4일(화), 남원장날에 다수의 지역주민이 모이는 공설시장 주차장에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사업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전국공동 캠페인, 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국민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구강검진과 구강건강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올바른 잇솔질과 각종 치아관리 보조용품(치실, 치간칫솔)의 사용방법 등을 시민들이 따라 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를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도포할 예정이며, 구강보건 관련 리플릿을 전시하고 구강위생용품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행사로는 구강보건사업 발전에 공헌한 아영초등학교 보건교사 1명과 건강한 치아 어린이 10명을 심사, 선발하여 각 해당학교에서 남원시장 표창장을 남원시치과의사회에서 후원하는 부상과 함께 학교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이런 행사를 통해 건강한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을 보다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남원시민의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담당 구강보건실(620-7957~8)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