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저소득층 영아 가정에 육아 필수용품인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이며, 조제분유 대상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및 영아 입양 가정의 아동이거나 산모의 사망•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등이다.
지원금은 기저귀는 월 64,000원, 조제분유는 월 86,000원이며 동시 지원 받을 경우 월 150,000원을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이며, 관할 보건소 모유수유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신청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저소득층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아이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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