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이순례)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의치(틀니) 시술 및 사후관리를 지원해주는‘2019년 노인의치(틀니)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로 의치(틀니)가 필요한 분에게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 결과 25여명이 신청하여 1차 구강검진을 (3. 5.~ 3. 7.) 3일 동안 실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국가지원사업을 통해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자로 7년 이내에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에서 급여적용으로 의치 시술을 받은 자는 의치보철사업지원에서 제외된다.
노인의치(틀니)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을 위한 의치사업설명회는 3월 14일 실시하며, 노인의치(틀니) 사업을 위해 협약한 남원시 치과의사협회 소속 관내 치과의원 17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치과에서 무료로 시술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저작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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