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2019년 제1회 남원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만들기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보호종료아동 수당과 공동생활가정종사자 수당, 엄마의 간식사업을 비롯 요보호, 가정입양지원, 아동수당,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원시장을 위원장으로 아동 관련 공무원과 아동전문가, 변호사로 구성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요보호아동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지원대상자 선정, 아동의 보호 및 지원서비스 등을 심의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남원시 아동복지사업 계획 보고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 입소·퇴소 조치, 가정위탁 보호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환주 시장은“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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