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만 65세(1954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보건소는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연중 무료접종하고 있다.
보건소는 백신을 맞으면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효과가 50~80%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만 65세 이후에 1회 접종으로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보건기관(보건소·지소·진료소)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맞으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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