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첫 번째 사업으로 건강 새싹심기를 운영하고 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 생활습관은 한번 길들여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유아기부터 올바른 태도와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유아기부터 바른 학습으로 평생 건강을 확보하는 기회로써 건강 새싹심기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남원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중 총 20개소에서 신청을 받아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400여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영양, 아토피예방, 신체활동, 음주폐해예방, 흡연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여 유아기 원만한 성장발달을 도모할 것이라 기대한다." 며 "상반기 운영을 종료한 후 하반기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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