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이‘2019년 취약계층정보화교육기관’에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정보취약계층의 격차해소를 위해 매년 집합정보화교육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 정보화 교육 5개 기관을 선정, 그 가운데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름을 올렸다. 정보화교육기관은 자격요건을 갖춘 전임강사 채용여부와 접근성, 편의시설 등을 갖춘 곳을 우선으로 하여 정보화 및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초급, 중급, 모바일 등 다양한 과정으로 편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테블릿PC활용교육, 신기술 드론 시범교육, 전국 IT경진대회 참가지원 등 남원시에서 유일한 장애인 1:1 집합 교육장소로 인정받고 있다.
김오자 관장은“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우리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보격차를 해소 할 수 있도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자신감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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