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뇌병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과제 지향적 맞춤형 순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향상시키고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20일부터 4월 24일까지며 매주 1회(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된다.
맞춤형 순환운동교실은 개인별 1대1치료와 옆으로 걷기, 곡선 보행훈련, 사회성 향상, 균형 향상, 일상생활 동작 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운동교실은 재가 장애인들의 장애손상으로 인한 자존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보행능력 향상, 소근육 및 관절 가동 범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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