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이순례)는 의료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을 방문해 치아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틀니관리교육, 시린 치아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포괄적인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 이용자들은 거동 불편자 들로 일반인에 비해 치과의원 방문이 어려워구강관리가 어렵고 구강상태가 악화되기 쉬워 구강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하다.
이에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이용자들의 구강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 예방을 위해 2월 14일(목)∼20일(수)까지 포도원, 광덕원, 행복의집, 편한세상, 효성의집, 스마일빌 등 6개소 시설이용자 및 직원 577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팀 치과의사 1명, 치위생사 2명이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틀니교육,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매월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진료서비스는 장애인종합복지관, 편한세상, 평화의집 등 3개소는 매월 1회 방문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적장애인협회는 3개월에 1회 보건소로 내소해 구강검진, 초기 치주병 치료를 위한 스켈링, 잇솔질 반복교육, 불소도포 등 다양한 구강건강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담당(620-79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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