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으로 발굴된 치매 고위험군(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 강화교실을 운영한다.
13일 시보건소가 운영하는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게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및 실천 강화와 더불어 인지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게 직접 인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상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13일부터 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주2회,총 8회기로 진행되며 치매 전문 인력과 강사가 인지훈련, 공예, 미술심리, 원예 등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시보건소 치매안심과 관계자는“치매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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