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아이 가족과 더불어 함께하는 설명절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시장 이환주)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는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소외돼 있는 입소자 및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엔아이 가족과 함께하는 2019년 '새복마니' 설 명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차례지내기, 윷놀이, 영화관람, 종이컵에 많이 넣기,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또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울감과 상대에 대한 박탈감을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새복마니' 프로그램은 오는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성일유엔아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를 통해서 사회 구성원으로써 소속감을 느끼고, 회원 상호간 가족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시는 앞으로도 가족과 단절돼 생활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연휴기간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만성정신질환자에 대한 입소를 희망하거나 상담은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634-2345)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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