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한전에서 실시하는 '따뜻한 겨울 연탄나눔행사' 전국 공모에 선정된 대강면 방동마을 9세대에 총 2700여장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원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한 뒤 임.직원 및 정회원들과 방동마을에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9세대를 일일이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양경님 센터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안녕한 남원시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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