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28 23:14



0103주민복지과-남원시, 함께 가는 감성복지 실현1(희망복지활동).jpg

희망복지활동


남원시가 2019년에도 살피고, 찾고, 보듬어 함께 가는‘감성복지’실현에 앞장서겠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는 먼저 신규 복지대상자 발굴과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계유지에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 하반기부터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되면서 기초생활보장에서 제외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지난해 국정시책합동평가에서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신규수급자 발굴 및 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해소 대책도 더욱 활성화시켜 소외계층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자립을 위한 자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세차 & 카페 사업단’을 신설해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해 호평을 받은 자활사업단 식당 ‘제 철에 그 곳 만나’의 매출을 높여 참여자의 소득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남원시 인구의 9.5%를 차지하는 장애인 7,875명과 그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장애연금과 장애수당 등 소득지원사업에 46억7600만원, 장애인 124명의 일자리에 11억7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3200만원을 투입해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을 시행하는 등 장애인의 소득 확대와 사회참여를 견인하기로 했다. 발달장애인 30명에게는 주간활동 서비스와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0103주민복지과-남원시, 함께 가는 감성복지 실현6(자활참여자 교육).JPG

자활참여자 교육


특히, 발달장애 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차별 없는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했다.


남원시는 또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기로 했다.


관내 돌봄이 필요한 750가구에 대한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4300만원을 들여 ‘취약가구 소식/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복지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민간 사회복지사의 정서적 치유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힐링캠프와 보수교육비를 지원,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민・관 협력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시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포용적이고 따듯한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과 지역복지역량 강화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 남원’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살피고-찾고-보듬어 함께 가는‘감성복지’실현

  2. 남원시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 실시

  3. 남원시보건소, 디톡스(Detox) 음식으로 황사를 씻어내자!

  4. 남원시,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시행

  5.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9년 취약계층정보화교육기관 선정

  6. 남원 愛 희망동행사업「희망동행팀」간담회 개최

  7. 남원시보건소, 장애예방 건강교실 운영

  8. 남원시, 대한적십자사 행복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다

  9. 남원시, 든든한 노인복지 행복공동체 남원만든다

  10. 남원시장애인복지관, 보장구 청소 및 무상 점검서비스 실시...

  11. 남원시보건소, 동남아 여행 시 설사감염병 주의 당부

  12.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예술제 「제4회 청춘제」성황리 열려

  13. 남원시보건소, 청소년 활동구역 유해업소 금연 합동지도․단속 실시

  14. 남원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4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15. 남원시, '스마일 빌 풍악예술제' 열려...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53 Next
/ 15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