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7.12.1.) 이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 준수.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특히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진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7~18세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영유아 및 어린이가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가정과 보육시설 등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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