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영면 아곡마을 주민들의 숙원인 공동생활관 신축공사가 마무리돼 12일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시작어 추진해 온 아곡 공동생활홈은 주민들의 자치문화 형성을 위한 공간 제공 및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들의 외로움과 불안감 해소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 동안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포함돼 시행 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노래교실, 복지프로그램등)은 주민들이 즐거워하고 삶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다 주었다.
남원시에서는 2018년 아영면 아곡마을. 산동면 등구마을, 주천면 회덕마을에 대해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2019년 완료를 목표로 주천면 하송마을외 6개소에 대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기초단계역량강화를 시작으로 공모를 위한 생생마을만들기, 현장포럼, 마을리더교육 등을 추진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으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대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앞으로도 농촌지역에 웃음이 가득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만들기에 앞장서는 남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