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11-22 21:55



1206여성가족과-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1.jpg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독거노인의 우울증 경감 및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고 사회관계망을 확대하여 독거노인의 상호돌봄체계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12월 4일(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2014년부터 남원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도모 및 상호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독거노인친구 만들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였다. 이후 매년 공모 응시 선정되어 연 50백만원(국비 35, 시비 15)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80개 기관(전주,군산,익산,남원) 중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4개 자치단체가 수상하였으며, 전북에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독거노인친구 만들기 사업은 매년 6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1명 이상의 친구를 만들어 주어 독거노인 우울증 경감 및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을 미연에 방지 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은둔형 고독사위험군, 활동제한형 자살위험군, 우울형 자살위험군 3집단으로 분류하여 개인별 사례관리, 우울증 진단 및 투약, 자조모임, 집단치료, 집단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읍면동사무소, 의료기관, 마을 통․리장, 이웃주민, 유관기관, 후원자 등과 협력으로 대상자 발굴 및 독거 어르신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의 프로그램 참여와 자조모임 등을 통해 대인관계, 사회관계를 형성하고 마을 내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독거노인의 우울감 해소 및 고독사,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 돌봄체계를 구축한 노력의 결과이다.
  
  남원시는 이번‘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더 독거노인관리를 위한 대상자 발굴에 힘써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여“앞으로도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독거 어르신의 우울증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독거노인 보호사업 만전

  2.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 예술제「제6회 청춘제」성황리 열려

  3.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주의!!

  4. 「독거노인친구만들기 사업」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5.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년째 아름다운 후원

  6. 남원 홈마트, 생명사랑 실천가게 우수업체로 선정

  7.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차량 지원

  8. 남원시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등록회원 모집

  9. 남윈시, 2018 육아공동체 공유 한마당 “폴짝” 개최

  10. 남원시 싱싱생생 건강교실 2만여명 찾아간다

  11. 남원시, 찾아가는 복지상담 주민호응 높아

  12. 남원시보건소, 한의약 스마트쉼터 클래스 운영

  13. 남원시, 치매안심센터 통합서비스 운영

  14.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15. 출산의 소중함과 바른 먹거리 체험전 운영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58 Next
/ 15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