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5명에게 장학금 및 생활비로 1,050만원을 지원한 것. 지원 대상은 11월 중순부터 관내 학교 및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하였다.
후원금은 1년 동안의 센터 정기 후원과, 제26회 흥부제 기간 동안 열었던 나눔 바자회에서 다문화음식과 지역 내 후원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을 2015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정덕주 센터장은 “「달라서 좋고 닮아서 더 좋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자녀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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