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예비신부와 임신을 희망하는 기혼여성을 위해 기형아 검사(Quadruple te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임신 14∼19주 사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 기형아 검사를 관내 산부인과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검사로 태아의 다운증후군, 선천성 기형 등의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검사를 희망하는 예비신부, 기혼여성, 임산부는 신분증, 산모수첩 등 확인증을 가지고 보건소 모유수유실에서 등록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초기 임신부에게는 엽산제, 철분제 등 영양제 지원은 물론 임신․출산관련 각종 지원 사업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 모유수유실(063-620-7955)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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