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5일 '싱싱생생 건강교실' 운영강사 4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노인체조 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경로당 어르신에 적합한 운동을 익히는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해 더욱 유익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2012년 54개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도로 운영개소가 매년 증가해 올해는 경로당 280개소에 40명의 전문 체조강사가 해당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지난 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주2회씩 운영한다.
또한, 건강체조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나트륨줄이기 영양교육, 치매바로알기 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서비스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싱싱생생 건강교실'운영에 앞서 실시하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자질향상과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돼 남원시민의 건강을 위한 진정한 체조강사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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