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흡연자의 금연 결심 유도 및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과 치매 검진 홍보를 위해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를 활용해 금연, 치매 예방 홍보를하고 있다.
이달 24일부터 관내 시내버스 42대의 전체 좌석 시트에 각각‘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와‘치매는 빨리 치료하면 가족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보건소 이용정보에 대해 버스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이번 광고는 금연상담서비스, 금연보조제․행동요법 제공, 금연성공기념품 제공 등의 금연클리닉 운영과 치매 무료검진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료비 지원, 쉼터․가족카페 운영 등의 치매안심센터 운영 내용을 홍보한다.
한편, 남원시 보건소는 지난해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보건소 부지 내 연면적 469㎡ 규모(2층)로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해, 금년 11월쯤 정식 개소해 치매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밀접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건소 운영 사업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 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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