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55개소를 대상으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AED 설치 현황 및 설치 위치 적정성, 안내판 설치 여부, 정상 작동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및 교육 현황, 기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등이다.
현지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일정 기간 이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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