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초등학생 충치예방 계속관리사업 실시

by 편집부 posted Oct 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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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건강생활과-초등학생 충치예방 계속관리사업 실시1.JPG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남원 운봉초등학교 등 관내 19개교 초등학교 학생 3,000여명에게 10월 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충치 예방계속관리와 치아 홈 메우기, 유지도 검사 및 불소 바니쉬 도포를 실시한다.


치아 홈 메우기는‘실란트’라고도 하며, 음식물이 잘 빠지지 않는 어금니 씹는 면의 좁고 깊은 홈에 흐름성이 있는 레진을 메워주는 방법으로 60~90%의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영구적인 시술이 아니므로 홈 메우기 재료가 탈락된 경우에는 다시 재 시술을 해줘야하기 때문에 유지도 검사를 실시하며, 충치균에 저항성이 있는 불소도포로 충치예방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같이 병행해 실시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1개소, 3,000여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및 치아 홈 메우기 1,000여개를 실시했으며, 치아 홈 메우기 유지도 검사는 2017년과 2018년에 시술한 아동들이 대상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초등학생들이 건강한 영구치를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치아 홈 메우기 및 불소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 충치예방 계속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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