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편식하는 아이의 영양관리 교육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지난 19일과20일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신부, 수유부, 영아, 유아 205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편식하는 우리 아이의 영양관리’에 관한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맞벌이로 낮시간에 참여할 수 없는 대상자를 위해 오후 6시 30분에 직장인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원거리(인월․운봉․아영·산내 지역) 대상자들에게는 교육장소를 이동하여 인월면 보건지소에서 교육함으로써 많은 대상자들이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편식의 정의와 편식의 문제점, 편식을 고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해 편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영양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편식은 유아기에 다양한 음식을 접하지 못했을 경우, 부모님이 편식이 있을 경우, 식사시간이 행복하지 못했을 경우에 생길 수 있는 만큼 식사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는 점을 강조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