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을 비롯해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등 총 161개소를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신속한 안내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보건소에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종합병원,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보건소(063-620-7918, 7919)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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