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대표와 건강관리사 40여명을 초청, 친절서비스 특별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일 시는 이번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은 산모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유수유전문가(아이통곡 전주점 박은지 원장)를 초청해 모유수유 돕기 교육과 한국예절사협회(문향금 전북지회장)의 출산 산모에 대한 이해와 친절서비스 강화교육,산모의 불편사항에 대한 토론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가 실시하고 있는‘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으로 찾아가 산모의 산후 회복과 영양관리를 돕고 신생아 돌보기 등 산모와 신생아에게 건강관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산모에게 본인부담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또 출산 후 가정에서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는‘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2018년 7월 현재까지 전체 산모의 74%인 172명이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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