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제11회 다문화 어울림축제가 열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광장 홍보 부스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명존중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울증 및 기타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정신질환 및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감소시키고자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를 준비했으며, 참여한 시민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고, 나만의 액자꾸미기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이번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효과로 주민들이 편하게 정신건강 및 자살관련 상담을 받고 전문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생명존중 분위기가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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