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가 시민의 혈관 건강관리를 위하여 시작한『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에 시청 민원과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시청에 민원 업무를 보러 왔던 민원인 박OO씨는“처음에는 남들 하니까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건강측정을 시작했다가 간호사들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기도 하고, 몰랐던 건강 상식까지 알아가니 내 건강은 내가 지키자는 마음으로 꾸준히 건강상담실을 찾았다” 고 말했다.
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은 "앞으로도 보건, 복지 등 관련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 될 수 있도록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보다 더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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