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치매환자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관내 4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루어 지는 치매관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치매환자 조기발견·등록 빛 관리 연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치매환자를 비롯한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치매환자 관리사업은 현재의 치매환자부터 미래의 잠재 환자까지 더불어 치매가족은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공동체 의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접근이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대책을 수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순례 시보건소장은“치매극복 선도기관(단체)및 치매 파트너를 양성하는 등 관내 민·관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를 활성화해 치매 걱정없고 노년이 편안하고 건강한 남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