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오는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
본 조사는 각 지역의 주요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기 위한 조사로 남원시를 비롯한 전국 250여개 보건소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이상 성인 900여명 이며 방문전 선정통지서와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한 후 관련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6명이 가정방문을 통해 1:1로 설문조사(건강행태, 질환, 삶의 질 등) 및 계측조사(키·몸무게·혈압)를 하게 된다.
조사 후에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되며 조사기간 중 조사원은 남원시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항상 패용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 로고가 인쇄된 붉은색의 티셔츠를 착용하게 된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원들이 찾아가는 만큼 남원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수집된 정보는 건강통계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성실히 응답해주시기" 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063-620-7960~7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