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사회적 약자 발굴과 지원,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는 사회적 약자가 행복해야‘남원공동체가’가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심에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운영하는 5일장‘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이 있다.
희망복지상담실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5일 장이 열리는 공설시장(4, 9일)과 인월시장(3, 8일) 쉼터에서 열린다.
희망복지상담에는 법률, 세무, 고용, 신용, 주거 등과 관련한 15개 기관이 참여해 민ㆍ관 협력체계를 갖추고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적·의료적·정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복지·의료·교육·주거·취업 등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강환구 주민복지과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단 한명도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해 행복하고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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