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아토피 질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아이사랑 아토피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했다.
아토피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 등 피부염 증상으로 시작하여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적정한 치료와 악화인자 예방관리 및 생활환경 개선 등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이번 아토피 예방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교육으로 아토피 피부염 제대로 관리하기, 천연비누 만들기, 아토피 피부염 피부 관리로 스스로 할 수 있는 아토피 질환자의 자가 목욕 방법 및 보습제 사용방법 등을 인형을 통해 실습 교육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토피피부염 의료비 지원 및 보습제 지원사업도 실시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한방재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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