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포괄적인 구강건강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7일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건강한 치아 만들기’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구강의료서비스는 여름방학을 맞은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충치예방관리를 위한 것으로 초기우식 구강검진을 실시해 신속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아동기 때의 충치 예방 관리로 평생 건강한 치아 유지 및 구강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으로 자가 구강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 말했다.
취약계층아동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방문보건담당 (620-7957~8)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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