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가 교통안전과 관련된 이색적 플래카드 게시로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찰과 관련된 교통법규 플래카드를 생각한다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속도 준수, 안전벨트 착용, 이륜차 안전모 착용, 안전거리 확보”등 딱딱한 홍보문구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플래카드는 유머와 주의를 당부하는 두 가지를 노린 교통안전 플래카드를 내걸어이색홍보를하고 있다.
이번에 직접 제작한 플래카드는 옛말을 인용한“약(헬멧)은 쓸수록 몸에 좋다”, 유명한 명언을 패러디한“나는 지킨다, 고로 존재한다.”,“하늘은 스스로 지키는 자를 지킨다.”,“사고는 1%의 운명과 99%의 방심으로 이루어진다.”등의 이색적인 문구를 썼다.
또한, 이러한 이색적인 플래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7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10일간 SNS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내가 직접 만드는 교통안전 플래카드”문구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내가 직접 만드는 교통안전 플래카드”공모는 시민들이 참여하여‘교통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짐과 동시에 톡톡 튀는 문구로 교통사고 예방과 법규홍보의 효율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임상준 서장은“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치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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